허준영 "노원민심 안철수 후보에 대한 거부감 상당해"
"여론조사 의미 두지않으며, 고위층 성접대 의혹 관련없다"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3/28 [09:49]
4·24 재보궐선거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허준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8일 "지역 민심을 둘러보면 대체로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해 거부감이 상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언론에서 안 후보를 많이 편파적으로 띄워주고 있다"며 "이 지역에는 사는 것이 전부 힘들고 팍팍한 그런 어려운 생활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나? 그렇다 보니까 새정치나 전국적인 정치판도, 이런것에 대해서 오래 생각하실 그런 겨룰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후보는 "안 후보는 큰 정치를 하려는 분이기 때문에 고난의 시기를 거쳐야 한다"며 "이번에 제가 당선돼야 될 이유 중 하나도 안 후보를 정말 큰 인물로 키우기 위함이며 제가 고난의 시기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여론조사에 크게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여론조사는 조사기관에 따라서 들쭉날쭉하다"고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 후보는 고위층 성접대 의혹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과 관련해선 "전혀 관련없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도 없다"며 "빨리 수사를 해서 관련자는 엄벌하고, SNS상의 저질문화를 빨리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종률 기자 (
jun9902@sisa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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