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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지역 사회활동가 250명 '김지선 후보 지지선언'

"이번 선거가 삼성재벌과 부패한 정치권력을 국민법정에 세우는 선거여야 한다"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3/27 [15:22]

노원지역 사회활동가 250명 '김지선 후보 지지선언'

"이번 선거가 삼성재벌과 부패한 정치권력을 국민법정에 세우는 선거여야 한다"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3/27 [15:22]
서울 노원구에서 활동중인 노동·빈민·풀뿌리 시민사회 활동가 250명이 27일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노원지역 마들주민회, 노원 나눔의 집, 원자력병원 노동조합, 북서부 노점상연합 등 시민사회·노동·빈민단체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상계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노원지역 노동·빈민·풀뿌리시민사회는 이번 보궐선거가 삼성재벌과 부패한 정치권력을 국민의 법정에 세우는 선거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뜻을 이은 김 후보를 공동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야말로 지역주민들의 삶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소외된 노동자, 여성, 풀뿌리 서민들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잘 펼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마들주민회 이지현 대표는 "지역단체에서 활동하시는 분 250명이 김 후보를 지지한 것은 사실상 노원지역 풀뿌리 시민사회가 모두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노원지역 운동 역사 25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고 이번 지지선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정연준 원자력병원 노동조합 위원장도 "이번 보궐선거야말로 시민사회, 노동, 빈민을 대표하는 김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노원구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선 후보는 "삼성X파일 사건으로 무너진 정의를 노원의 주민들께서 다시 세워주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재벌과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겠다. 정의를 계승하고, 서민의 입장에서 민생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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