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5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 당대표실에서 제29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전차회의 결과 보고를 통해 4.24재보궐선거 국회의원선거후보자 추천을 위한 전략선거구로 서울 노원(병)을 선정하고, 무공천 지역으로 의결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준이 필요함에 따라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회 정태수의원을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장으로 인준했다.
 
이어 전국 지역위원회가 5.4전당대회를 앞두고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나 시일이 촉박하고 지역사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시·도당상무위원회가 검토하고 승인한 지역대의원대회명부의 빠른 확정을 위해 지역대의원대회명부 승인권한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위임했다.
 
원내활동보고에서 3.27(수) 헌법재판관 후보자 조용호․서기석, 방송통신위 위원장 후보자 이경재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할 예정이며,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정무위에서는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철회건 동의를 가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안정행정위는 이날 오전 이성한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할것으로 전했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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