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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朴 대통령에 '정상회담' 제안-'친서'

맹인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3/26 [19:10]

시진핑 주석, 朴 대통령에 '정상회담' 제안-'친서'

맹인섭 기자 | 입력 : 2013/03/26 [19:10]

 
중국 최고지도자 시진핑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빠른 시일 안에 박 대통령과 다시 만나 양국 관계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양국간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내용의 친서를 전달받은 것으로 26일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친서에서 "수교 이래 양국 관계는 양측의 공동노력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빠른 발전과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양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줬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05년 7월 한국 방문시 박 대통령과 만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올해 1월 김무성 특사를 중국으로 파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저는 박 대통령과 함께 더욱 깊은 업무관계와 개인적 우의를 쌓아가고자 한다"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심화시키는데 함께 노력해 양국의 우호협력이 양국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의 지도하에 한국이 '국민행복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고 모든 분야에서 더 큰 발전을 거두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mis728@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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