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 공해상에 미사일 2발 발사
한미연합 '키 리졸브' 연습 대응 북한의 무력시위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3/16 [09:27]
한미합동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이 진행중인 가운데 15일 북한이 공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KN-02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을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했다.
KN-02는 구 소련제 단거리 미사일인 SS-21을 개량한 고체연료형 이동식 미사일로 최대사거리가 120㎞에 달한다.
앞서 북한은 최근 동해와 서해상에 선박과 항공기의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해,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예상됐었다. 군당국은 군당국은 이번 미사일 발사를 11일부터 시작된 한미 키리졸브 연습에 대응한 북한의 무력시위 성격으로 파악하고 추가 도발 여부 등에 대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구종률 기자 (
jun9902@sisa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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