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시후가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예인지망생인 A양은 박시후와 술자리를 함께했다가 정신을 잃은 뒤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며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시후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최근 박시후와 계약이 만료된 전 매니지먼트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밤 트위터에 "박시후에 대한 건은 현재 사실 확인하고 있다"면서 "섣부른 추측과 억측을 자제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적었다. 실제 인터넷에는 박시후와 관련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박시후 갤러리'에는 '박시후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박시후를 사칭한 어느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가 바로 삭제되기도 했다. 2005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데뷔한 박시후는 MBC TV '역전의 여왕'(2010), KBS 2TV 사극 '공주의 남자'(2001)로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SBS TV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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